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 방법과 공덕
이 다라니는 석가모니가 7일 뒤에 죽어서 16지옥에 떨어지게 되어 있는 바라문주2을 구제하기 위하여 외우도록 한 것으로, 우리 나라의 조탑신앙(造塔信仰)과 매우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단기간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히 수행하여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라니를 오랫동안 수행하면 내면의 자각과 깨달음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 주로 수행자가 보살도(菩薩道)를 행할 때 닦는다고 한다(광대보루각선주비밀다라니경).
- 이 다라니는 『수능엄경(首楞嚴經)』에 있는 「능엄주」로서 오늘날에도 우리 나라 선원(禪院)에서 매일 1편씩 독송하는 수행승들이 많다.
- 이 다라니를 독송하고 수행하는 것은 개인의 정신적 안정과 영적 성장을 돕고, 업장 소멸과 공덕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불교에서는 다라니를 외우는 것이 업장을 소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불경 가운데에는 삼매에 드는 방법과 그 효과 등을 설명하는 경(經)들이 많듯이, 다라니의 종류와 해당 다라니를 얻는 방법과 그 효과 등에 관해서 설명하는 경들이 무려 100여 개가 넘는다. ◀ 이 진언을 외우려면 21일 동안 계율을 지키며 하루 여섯 때 깨끗이 목욕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고 향을 사르며 석가모니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사리탑에 참회하고 날마다 81번씩 외워야 한다. 자신만의 이익을 바라는 마음을 넘어, 그 공덕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다라니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긍정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으며, 이는 나아가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인연을 매우 중시하며, 좋은 인연이 쌓이면 그것이 결국 자신의 행복과 성취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다라니를 얻으면 그것의 공덕이 매우 큰데, 그 공덕을 경문에서는 ‘다라니의 위신력’, ‘다라니의 위력’, 또는 ‘다라니의 무량한 묘법’이라는 말로 표현하였는데 그 내용은 실로 엄청나다. 이 정도로만 얘기하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개별 다라니의 위력에 대해서 기술된 내용을 살펴보면 정말 믿기지 않는 비현실적 내용이 경쟁적으로 경문에 기술되었음을 어렵지 않게 느끼고 확인할 수 있다. 그 단적인 예로, 여자가 남자로 변하고자 한다거나, 잉태하지 못하는 여인이 아이를 https://kampo-view.com/ko-kr 잉태시키고자 한다거나, 몸의 온갖 질병을 치료하여 낫고자 할 때도, 심지어는 풍수해(風水害)를 극복하는 데에도, 별자리의 액운까지도 통제하는 데에 이 다라니를 사용한다. 마치, 별의별 삼매가 있어서 그들 삼매마다 상상으로나 가능한 허구의 세계가 현실로 펼쳐지는 것으로 기술되었듯이 이 다라니의 공덕 또한 그러하다. 진언이란 인도의 고대 말인 산쓰끄리뜨어 ‘만트라mantra’라는 말을 어원으로 하고 있다. 만트라를 한문으로 ‘진언’이라고 옮기기 전에는 ‘주呪’나 ‘신주神呪’로 옮겼다.
그것은 진언이 예로부터 내려오는 주술신앙의 주문처럼 헤아릴 수 없는 영험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트라는 주술신앙의 주문과는 달리 궁극적으로 깨달음과 성불成佛을 목적으로 한다. 진언을 ‘다라니dharani’라고도 하는데, 이 말은 ‘모든 선한 것들을 기억하여 잊어버리지 않게 하고, 모든 악한 것들을 막아서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진언을 외우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게 되어 깨달음을 빨리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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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장구대다라니의 기도와 수행법
그러면서 다라니는 인(忍)이나 삼매처럼 ‘얻는’ 것이라고 기술되어 있다(가야산정경, 결정비니경, 경률이상, 과거현재인과경, 관찰제법행경). ‘다라니(陀羅尼)’라는 용어는 불교 경문(經文) 가운데 매우 많이 나온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계정혜(戒定慧) 수행과 관련하여 ‘삼매(三昧)’와 ‘지혜(智慧)’와 이 ‘다라니’가 중요한 방법 내지는 기술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여러 경론에서는 보살이 얻은 다라니에 관해서 설한 바가 자못 많다. 후세에는 이 기억술로서의 다라니의 형식이 송주(誦呪)와 유사한 바가 되었으므로 주(呪)와 혼동하여 주를 모두 다라니라고 일컫게까지 되었다. 향을 사르며 석가모니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사리탑에 참회하고 날마다 81번씩 외워야 한다. 우리나라 불자들이 가장 많이 외우는 위의 진언들 외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외울 만한 진언들이 많이 있음니다. 아난아, 어떤 사람이 소원이 있어 지극한 정성으로 이 주문을 외우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며, 나라나 지방에 싸움이나 기근이나 질병의 재앙이 있더라도 그 지방에 사는 중생들로 하여금 이 주문을 모시거나 예배하게 하면, 온갖 재앙이 모두 소멸하게 되느니라. 그리하여 계를 파한 사람으로는 계를 청정하게 하며, 계를 얻지 못한 이로는 계를 얻게 하며, 정진하지 못하는 이로는 정진하게 하며, 지혜가 없는 이로는 지혜를 얻게 하며, 재계를 가지지 못하는 이로는 재계를 이루게 하느니라.
이 중생들이 설사 제 몸으로 복을 짓지 못하였더라도 부처님의 공덕을 얻어 한량없는 겁동안을 항상 부처님을 떠나지 아니하느니라. 마음에 삼매를 얻어서 독한 약과 만물의 독기가 이 사람의 입에 들어가면 곧 감로로 변할 것이며, 나쁜 귀신들이라도 이 사람에게는 해를 주지 못하며, 항상 이 사람을 보호할 것이니라. 그래서 총지(總持), 능지(能持)라 번역되고 기억하여 잊어 버리지 않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되어 있다. ※ 결수문(結手文; 49則), 지반문(志盤文; 35則), 자기문(仔夔文; 46則), 점안문(點眼文; 31則)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總 161則), 한국학중앙연구원 누리집에서 진언집(pdf 형식)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경전에 의하면, 이 진언은 세상 사람들을 구호하여 두려움을 없애주며, 지혜를 성취하게 해준다.
그리고 이 다라니를 8,000번 염송하면 무상정(無相定)에 들어가고 무량죄업을 소멸하며 무량공덕을 성취한다고 하였다. 이 「능엄주」는 중국 선종에서도 지송하였던 것으로 『백장청규(百丈淸規)』가 고려 때 우리 나라에 유입되면서 크게 유행하였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독송하면서 구체적인 발원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가족의 건강, 자신과 타인의 행복, 중생의 해탈 등을 기원할 수 있습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의 유의사항
그래서 중국이나 한국, 일본 등에서는 번역하지 않고 원어를 그대로 쓴다. 그래서 진언과 다라니는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양자가 같은 것은 아니다. 오곡의 풍성을 기원하고 가족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자손의 번영을 기원했다. 그러다가 차차 격식화되고 직업적인 제사관이 생기게 되면서 기도문은 특수한 주문이 되고 신비력을 가진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수많은 손과 눈은 모든 존재의 고통을 듣고 도울 수 있는 능력을 상징합니다. 4) 呪를 다라니라 이름하는데 근거하여 경.‧율‧론의 삼장에 배대, 주를 모은 것을 다라니장(藏)‧명주장(明呪藏)‧비장(秘藏)등이라고 하며, 5장의 하나로 했다. 이런 의미에서의 다라니에는 예컨데 大隨求다라니.佛頂尊勝다라니 등과 그 각각의 제존(諸尊)에 부응하는 특수한 다라니가 있어서, 수행에 목적에 따라 그것에 부응하는 다라니를 독송한다. 예를 들어 광명진언은 이 진언을 외우는 소리를 들으면 온갖 중죄가 소멸하며, 또한 광명진언을 외워서 모래에 가지작법(加持作法) 한 후 그 모래를 시체 또는 묘소에 뿌리면 그 위력으로 죄가 멸하고 망자는 왕생극락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여래가 이 주문을 일러서, 이다음 세상까지 전하여서, 처음으로 마음을 내는 수행하는 이들을 보호하여, 삼매에 들게 하며, 마의 장난과 전세의 업장이 방해하는 일이 없게 하느니라. 이 진언을 외우려면 21일 동안 계율을 지키며 하루 여섯 때 깨끗이 목욕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향을 사르며 석가모니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사리탑에 참회하고 날마다 81번씩 외워야 한다. 다라니는 그 종류가 8만 4천 가지가 있고, 그 다라니에 들어가는 문(門)이 920만 가지가 있다(관찰제법행경, 광홍명집)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다라니마다 그 뜻義趣이 있어서(결정비니경) 그 뜻을 이해하고 몸에 지녀 기억함으로써 걸림 없는 불법(佛法)을 ‘빠르게’ 깨닫게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신비한 주문을 외우며 제사의식을 통하여 우주와 인간사를 지배하는듯 민중에게 군림했었다. 또, 명랑(明朗)의 신인종(神印宗)에서도 다라니를 매우 신봉하였는데, 뒤에 크게 교세를 떨쳤으며 고려시대에도 국가의 신임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 종파에서 어떠한 다라니를 주로 지송하였는지는 전하지 않는다. 751년(경덕왕 10) 창건한 불국사의 석가탑을 해체하였을 때 탑 속에서 「무구정광대다라니(無垢淨光大陀羅尼)」가 나왔다.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 방법과 공덕
수행자의 정성과 진실된 마음이 뒷받침될 때, 신묘장구대다라니는 더욱 강력한 영적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는 산스크리트어로 이루어진 진언이며, 이 진언의 의미를 직역하기는 어렵지만, 그 뜻은 크게 보살의 자비와 중생의 구원을 청하는 내용입니다. 불교에서 진언은 소리를 통해 의식을 청정하게 하고, 그 소리 자체에 특정한 에너지가 있어 수행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여깁니다.
불교에서는 깨달음(보리)을 얻기 위해 수행을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다라니의 기도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다라니 독송을 통해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이 줄어들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다라니의 소리 자체가 마음에 위안을 주고, 영적 에너지를 불러들이기 때문이라고 설명됩니다. 이는 마음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결과로, 일상에서도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다만 보통으로는 장구(長句)로 된 것을 다라니, 몇 구절로 된 짧은 것을 진언(眞言), 한 자 두자 등으로 된 것을 주(呪)라고 하는 것이 통례로 되었다.
너희배우는 사람들이 윤회를 벗어나는 도를 얻고자 하면서도, 이 주문을 외우지 아니하고, 몸과 마음에 마가 없기를 바라는 것은 옳지 아니하니라. 우리는 일체처에서 진언을 듣고 여래의 목소리를 알아 들어야 할 것이며, 일상생활에서 진실한 말을 하여 진언을 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래서 다라니는 온갖 설법을 지니므로 능지라 하고 악법을 막으므로 능차(能遮)라 한다. 불교가 일어나기 이전의 인도사회에 있어서는 제사관으로써 바라문이 있었다.